"서로 존중하는 문화 만들어요"…삼성바이오로직스, 동호회 페스티벌 성료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사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 및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동호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동호회 페스티벌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사내 복지공간 '하모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오픈클래스, 전시회,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임직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유명 강사와 전 국가대표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였다.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직원들은 연말 맞이 '감사 엽서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한 동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5월에는 사내 복지공간 확장을 목적으로 하모니스퀘어 리뉴얼을 완료했다.
또 신입사원이 경영진의 멘토로 참여해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해 사내 수평적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부터 10년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부사장)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동호회 페스티벌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긍정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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