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아스텔라스 "엑스탄디+류프로라이드, 사망 위험 40% 줄여"
2025 유럽종양학회서 8년 전체생존율 공개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화이자와 아스텔라스는 비전이성 호르몬감수성 전립선암(nmHSPC) 중 고위험 생화학적 재발(BCR) 환자에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와 류프로라이드 병용요법이 류프로라이드 단독 대비 사망위험을 40.3% 낮췄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를 통해 공개됐으며 8년 전체생존율(OS)이 병용 78.9%, 단독 69.5%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3상 EMBARK(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주요 임상시험명) 연구의 최종 OS 분석으로, 엔잘루타마이드 '160mg+류프로라이드' vs '류프로라이드 단독' vs '엔잘루타마이드 단독' 3개 군을 비교했다.
OS 위험비(HR)는 0.597을 기록해 통계쩍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엔잘루타마이드 단독요법은 류프로라이드 단독 대비 HR 0.83으로 개선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충족하지 못했다.
회사에 따르면 8년 추적 시점에서 병용군의 OS는 78.9%, 류프로라이드 단독군은 69.5%였다.
안전성은 1차 분석과 대체로 일치해 신규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병용군에서 흔한 이상반응(≥10%)은 안면홍조, 피로였고, 단독군에서는 여성형유방, 안면홍조, 피로가 흔했다.
연구진은 "고위험 BCR 환자의 상당수가 결국 전이성 질환으로 진행하는 점을 감안할 때, 조기 병용치료의 생존 이점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세부 2차 평가변수로는 추가 항암치료 시작 시점, 증상성 골사건(SSE) 시점, 차기 치료에서의 PFS(PFS2) 등이 업데이트돼 2023년 MFS 분석과 일관된 개선을 보였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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