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누적 수주 400억 달성…올해 216억 수주
설립 4년 만에 고객사 130곳·누적 과제 수 630건 돌파
AI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ADC 분야 진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올해 216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며 누적 수주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누적 수주액 43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설립된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세포주 개발, 단백질·항체·항체약물접합체(ADC) 공정개발, 다양한 모달리티 분석 서비스, 200L 규모 비임상 생산, 협력사를 통한 의약품제조및품질기준(GMP) 허가 생산까지 제공하는 위탁개발분석생산(CDAMO) 전문기업이다.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 16억 원, 2023년 53억 원, 2024년 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국내 13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3년간 누적 과제 수행 건수 630건을 돌파했다. 별도의 마케팅 비용 투입 없이 지속적인 고객사 유입이 이뤄지고 있어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성장 동력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포함한 위탁개발(CDO) 계약 대폭 증가에 있다.
최근까지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 7곳과 총 200억 원 규모 CDO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는 2026년 중반까지 생산 설비를 전부 가동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ADC 서비스 고도화, 분석 서비스 구독형 모델 전환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셀키에이아이(Cellkey AI)와의 협력을 통한 AI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안용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고객사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제공해 탄탄한 업계 신뢰를 쌓은 것이 현재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다수의 잠재 고객사와 초기 단계부터 협업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