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세계 바이오서밋 연사 참여…AI 내시경 기술 공유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바이오서밋에서 김경남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웨이센 제공)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바이오서밋에서 김경남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웨이센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웨이센은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연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국제성모병원이 주최한 특별 세션 '한국 의료 인공지능 혁신 포럼'에서 '인공지능 내시경: 소화기암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웨이센은 자사의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임상적 가치를 전했다.

글로벌 진출 현황도 공유해 APEC 21개 회원국 보건 관계자들에게 소화기암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웨이센의 AI 내시경 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Rea-time 기술을 활용한 AI 내시경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 혁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