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KNAPS와 헬시 에이징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생애주기별 건강 챙김에 대한 대중 인식 증진
약학전공 출신 제약산업 리더와 진로탐색 기회도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오가논이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지난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헬시 에이징을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보 부족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처와 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 생애주기에 걸쳐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 에이징을 주제로 피임, 가임력과 난임, 폐경, 탈모 등의 질환에 대해 대중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KNAPS 회원들은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현대적 피임법 사용, 만 35세 급격히 감소하는 가임력과 가임력 보존법, 폐경 증상과 관리, 탈모 초기 진단과 대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퀴즈 풀기와 오답 설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오가논과 KNAPS가 올해 초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약학대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사회 기여를 함께 추구하는 산학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음 달 대구에서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약학 전공 출신 한국오가논 리더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KNAPS 학생 회원들과 커리어 과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
표지현 한국오가논 대외협력부 리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미래 인재들과 생애주기 관점의 건강 관리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동시에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질환 정보들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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