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J&J 메드테크와 '노보시스' 독점 공급 계약
척추 및 외상성 골절 수술 위한 '글로벌 골이식재 시장' 공략
골대체제 노보시스, J&J 메드테크와 아시아 6개국 독점 공급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056090)은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자사의 골대체제 '노보시스'와 '노보시스 트라우마'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리더와 손잡고 노보시스와 노보시스 트라우마를 독점 공급해 척추 및 외상성 골절 수술을 위한 골이식재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지바이오는 J&J 메드테크에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고 J&J 메드테크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마카오에 유통·판매한다. 시지메드텍은 J&J 메드테크에 노보시스 트라우마를 독점 공급하고 J&J 메드테크는 한국에 먼저 유통·판매한다.
노 보시 스는 1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혁신 골대체제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세라믹과 유전자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2)이 결합한 형태로,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골형성 단백질을 서서히 방출하는 특성을 갖춰 의도치 않은 곳에서 뼈가 자라는 이소성 뼈 생성 위험을 낮췄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약 10만 건 이상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글로벌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시지바이오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글로벌 빅마켓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 및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점성형(퍼티 타입) 골대체제 '노보시스 퍼티'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의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골절 치료의 영역 중 뼈의 재생과 회복 기능을 수행하는 골대체제로, 급성 골절 치료와 골결손 부위 재생에 효과적이다. 원하는 골절 부위에 직접 적용하기 용이한 알갱이(그래뉼) 형태인 것이 장점이다.
시지메드텍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도 노보시스 트라우마의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J&J 메드테크와의 협 협력을 통해 노보시스를 아시아 주요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국내외에서 사용 경험이 축적된 노보시스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도 노보시스 트라우마의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료진과 지속적인 수술 프로토콜 개발을 통해 골절 치료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치료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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