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대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체계적인 직무 경험과 실무교육,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광동제약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사진(광동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광동제약(009290)이 제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삼다수와의 협력을 계기로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무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제주대 학과 추천과 각 전형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인턴은 △삼다수마케팅팀 △건기식연구개발팀 △천연물의약개발팀 △인사팀 등 총 9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들은 약 한 달여의 인턴십 기간 광동제약 본사에서 체계적인 주차별 실습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복지혜택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인턴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쌓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제주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