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올 9월 중국서 출시
- 김태환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을 통해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을 올해 9월 중국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제품명은 '뛰어나게 혈압을 낮추고 고르게 유지한다'는 뜻의 '메이야핑(美压平)'이다.
메이야핑(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을 결합한 복합제이다. 한미약품은 이 제품군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처방 매출 1조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은 한국에서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도 도전해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 18세 이상 고혈압 환자만 약 4억명이다.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는 "현재 중국 고혈압 시장은 다양한 제약사의 진출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고 중국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 여러 진입장벽이 있지만, 아모잘탄 성공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