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졸음부작용 줄인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 음상준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대웅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메퀴타진 성분의 일반의약품 복합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줄이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을 치료하는 '벨라돈나', 항염 · 항알러지에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무수카페인'이 들어간 복합제다.
이 복합제는 기존 비염치료제보다 졸음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 시장조사업체 IMS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중 비염치료제 국내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200억원이다.
송하나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2020년까지 코메키나를 비염치료제 1등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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