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 해결"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으로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이 750IU 들어있다. 이는 비타민D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수치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에 유익하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의 경우 350IU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나인나인을 통해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한미약품은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과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 있다"며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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