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모델 수지, 수능 앞둔 여고생들 격려 이벤트
광동제약,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 방문해 제품 나눠주고 가족들 응원 글 읽어
- 음상준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광동제약은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모델인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지는 이날 방문한 설월여고에서 수험생들에게 비타500 제품을 선물로 나눠줬다. 또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올라온 응원 메시지를 소개했다.
수지의 이번 깜짝 방문은 광동제약이 기획한 수험생 응원 이벤트 '착한 수지가 간다!'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 이벤트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증가한 2000여개 고등학교가 참여를 신청했다. 이 중 인상 깊은 메시지와 가장 많은 응모 수를 기록한 설월여고가 이벤트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수능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04년부터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가수 겸 배우인 수지는 광주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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