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제이엘케이 지분 5.09%→6.56% 확대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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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B자산운용이 3개월 만에 제이엘케(322510)이 지분을 5.09%에서 6.56%로 늘리며 2대 주주로서 지분을 확대했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공시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KB자산운용의 보유 주식이 기존 130만 9845주에서 168만 6664주로 37만 6819주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자산운용의 제이엘케이 지분율은 5.09%에서 6.56%로 1.47%포인트 상승했다. 지분 보유 목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단순투자'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제이엘케이 지분 5.09%를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매입에 나서면서 지분율을 6%대로 높였다.

제이엘케이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뇌졸중 의료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 관련 인공지능(AI) 솔루션 7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확보한 뒤 현지 의료기관 도입과 보험 보상 체계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뇌영상 AI 솔루션 7종의 인허가를 확보했다.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유통망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 의료기기 판매사 5곳과 계약을 맺고 의료기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미국에서는 인허가 이후 병원 도입과 보험 보상, 일본에서는 현지 판매사를 통한 의료기관 공급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 AI 뇌졸중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되는 대규모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AI 표준을 만들고, 신의료기술평가와 의료기관 확산,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