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공동창업자 잔여 지분 우호투자자에 매각…경영 안정성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딥노이드(315640) 공동창업자인 김태규 전 전무가 보유 지분을 우호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공동창업자의 잔여 지분이 전량 매각되면서 시장에 추가로 출회될 수 있는 물량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전망이다.

딥노이드는 김 전 전무가 보유한 주식 158만 9980주(발행주식총수의 5.41%)를 정창용 씨와 2개 법인에 장외 매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김 전 전무가 보유하고 있던 딥노이드 지분은 모두 매각됐다.

지분을 매수한 정창용 씨는 딥노이드 창업 초기부터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투자자로 알려졌다. 정 씨는 장외 매수 이후 딥노이드 주식 2만 2243주(0.08%)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딥노이드는 이번 거래를 통해 우호 투자자 지분이 확대되면서 경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회사를 이해하고 신뢰해 온 주주가 최우식 대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분 확보에 나섰다"며 "공동창업자의 잔여 지분이 우호 투자자에게 전량 매각되면서 오버행 우려가 완화된 만큼 의료AI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 7월 미디어 데이를 열고 M4CXR을 시작으로 흉부 CT와 MRI 등으로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향후 의료 AI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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