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홍성군 어르신 400여명 폐 건강검진에 AI 지원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폐 건강검진에 AI 판독 솔루션을 지원했다.
뷰노는 지난 8~9일 충남 홍성군에서 진행된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에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솔루션 'VUNO Med-Chest X-ray'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봉사단체 생명경외클럽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다.
양일간 의·치·한·약·간호·수의대학 소속 의료진과 학생 등 약 24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등이 이뤄졌다.
검진 버스에서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한 영상을 뷰노의 AI 솔루션으로 분석해 결핵 등 폐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VUNO Med-Chest X-ray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폐결절과 기흉 등 주요 소견을 탐지해 의료진의 판독을 보조하는 AI 의료기기다. 주요 소견의 정상 여부와 위치를 제시하고 폐결핵과 폐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결핵협회도 참여해 검진 버스 운영과 폐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박진석 생명경외클럽 이사장은 "뷰노의 AI 기반 의료기술이 의료취약지에서 의료진의 진료와 판독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뷰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이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뷰노의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환자의 혈압과 맥박, 호흡수, 체온 등 네 가지 활력징후를 분석해 향후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0점부터 100점까지 제시한다.
중환자실처럼 환자에게 각종 감시장비를 계속 부착하지 않는 일반병동에서 상태가 갑자기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선별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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