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안동병원에 '소마톰 포스' 국내 100호기 설치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에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설치하며 국내 누적 100호기 설치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마톰 포스는 CT 장비 내부에 두 개의 X선 튜브와 검출기를 탑재한 듀얼소스 CT로, 고속 촬영과 저선량 검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터보 플래시(Turbo Flash) 모드를 통해 초당 약 74cm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 호흡 유지가 어려운 소아·고령 환자와 응급환자 검사 등에 활용된다.
또한 낮은 관전압 기술을 적용해 조영제 사용량과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도록 검사 프로토콜을 지원해 환자 부담을 고려한 영상검사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마톰 포스는 2016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 거점병원 등에 꾸준히 설치돼 왔다.
이번 100호기 설치 병원인 안동병원은 경북 북부 권역의 필수의료 거점 의료기관으로,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중증·응급환자를 포함한 영상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중증·응급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의 진료 환경을 고려해 영상진단 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며 "권역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CT 검사 운영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국내 100호기 설치는 소마톰 포스가 국내 의료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영상진단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 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7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해 더욱 강화된 솔루션 기반으로 영상진단, 체외진단, 암 치료, 최소 침습 치료 분야 등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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