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혁신제품 지정…공공의료 시장 공략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지원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상반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 제품은 최대 6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혁신제품 구매 목표제 등 다양한 공공조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약 전 처방 적격성 평가부터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조달 시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과 국가건강검진 분야는 제품 도입 이후 장기간 활용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을 위한 영상 분석 분야에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에 대한 의료기관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의료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치매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핏은 2016년에 설립, 뇌 질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차세대 뉴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빈준길, 김동현 뉴로핏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주요 제품으로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치매 치료제 처방 및 치료효과/부작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뇌 전기 자극용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Neurophet tES LAB), 경두개 전기자극 기기 '뉴로핏 잉크'(Neurophet inn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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