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치과·메디컬 인테리어 2000호 수주 돌파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및 메디컬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한 지 9년 만에 누적 2000호 수주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다수의 치과와 협업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스태프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전문성이 인테리어 성장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메디컬 인테리어는 병원·의원 등 의료시설에 특화된 인테리어를 의미하며 일반 상업시설과 달리 방사선 차폐, 급·배수 설비, 의료장비 설치, 감염관리, 환자·의료진 동선 등을 고려해야 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시공을 책임지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식 설립 인가를 받은 '인테리어 연구소'를 별도 운영 중이다.

해당 연구소에서는 재료 개발, 전문 수납 시스템 설계, 의료진과 환자 동선 최적화, 유해물질 차단 및 엑스레이 노출 최소화 기술 등을 연구·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을 위해 자재 대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원자재만 사용하며 경기도 김포시에 약 900평 규모의 가구 공장을 운영하고 가구 제작, 시공 자재 생산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

시공 품질 강화를 위해 건설업 등록증, 옥외광고사업 등록증 등 관련 면허를 갖추며 전문성도 높였다. 시공 역시 직접 관리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시공 이후에는 자체 A/S팀을 통해 품질 보증과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빠른 시공 속도 역시 오스템임플란트의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에 안착하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디자인 및 설계의 표준화를 통해 주요 자재와 가구를 사전 제작하고, 현장 공정을 설치·조립 중심으로 단순화하면서 공사 기간을 크게 줄였다.

전문성, 시공 속도, 책임 시공 체계를 기반으로 메디컬 시장에서도 매년 10% 이상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및 메디컬 인테리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반 시스템도 확대 도입한다. 현재 적용 중인 누수 감지 및 차단 시스템은 센서와 연동된 모바일 앱 알림을 통해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사는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