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동래봉생병원 미래관 영상의학센터 MRI·CT 공급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부산 동래봉생병원이 최근 개관한 미래관 영상의학센터에 3.0T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와 듀얼소스 CT 장비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래봉생병원은 개원 36주년을 맞아 3750평 규모의 미래관을 새롭게 개관하고 첨단 수술실, 스마트병동, 영상의학센터 등 의료 인프라를 확충했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 인식해 검사 진행을 지원하는 3.0T MRI 장비다.
호흡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고령 환자나 응급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의 검사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 '딥리졸브'(Deep Resolve)를 적용해 검사 시간 단축과 고해상도 영상 획득을 지원한다.
소마톰 포스는 두 개의 X선 튜브와 검출기를 탑재한 듀얼소스 CT 장비로, 고속 촬영과 저선량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당 약 74㎝ 속도의 촬영을 지원해 소아·고령 환자 및 응급 환자 검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과 조영제 사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문수호 지멘스 헬시니어스 장비영업총괄본부장은 "동래봉생병원 미래관에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환자 중심 진료 환경 구축과 의료진의 진단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 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해 더욱 강화된 솔루션 기반으로 영상진단, 체외진단, 암 치료, 최소 침습 치료 분야 등에 주력하며 전 세계 소외된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가장 위협적인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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