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지난 제품 보관…위생법 어긴 수련시설 등 11곳 적발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어학원, 기숙학원 등 유관 시설의 집단급식소를 총 442곳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 확인됐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조치 후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기구 등 총 17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 완료된 15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24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이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때 이른 더위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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