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는 삼삼하게 하루는 가볍게"…급식소 6만곳서 건강 메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삼한 데이'를 맞아 국내외 6만여 개 급식시설에서 당과 나트륨을 줄인 '삼삼한 메뉴'를 동시에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배식에 나선 김용재 식약처 차장.(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삼한 데이'를 맞아 국내외 6만여 개 급식시설에서 당과 나트륨을 줄인 '삼삼한 메뉴'를 동시에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배식에 나선 김용재 식약처 차장.(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삼한 데이'를 맞아 국내외 6만여 개 급식시설에서 당과 나트륨을 줄인 '삼삼한 메뉴'를 동시에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우리말 '삼삼하다'(3·3·1)에서 착안했다.

삼삼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우리 국민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31일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삼삼한 밥상 레시피 중 12가지를 선정해 전국에 배포했다.

또한 학교와 산업체, 어린이집, 노인, 장애인시설 및 군대 등 급식소 6만여곳의 약 1100만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에 진출한 국내 급식업체가 운영 중인 집단급식소에서도 '삼삼메뉴'를 제공했다.

유명 K-급식 유튜버와 협업해 삼삼메뉴 제공 현장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식약처는 "'음료 대신 물, 국물보단 건더기, 후식은 덜 달고, 양념은 삼삼하게'(물·건·덜·삼)와 같은 일상 속 건강 식생활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