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시갈라 그룹과 그리스 수출 계약 체결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인 시갈라 그룹(Cigalah Group)과 그리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초도 물량 선적 및 매출 발생이 시작된다.
파트너사인 시갈라 그룹은 화이자, 바이엘 등 글로벌 거대 제약사들의 핵심 파트너로 활동하며 중동 및 남부 유럽 내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한 큰손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시갈라 그룹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그리스 국립 병원을 포함한 공공 보건 시스템 내에 AI 피부 재생 플랫폼을 안착시킬 예정이다.
특히 내년 초 그리스 공보험 체계 내 공식 처방 항목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보험 수가 적용이 완료될 경우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스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인접 국가로 연결되는 의료·물류의 중심지다. 발칸 지역 전체 인구는 약 6000만 명으로, 그리스 단일 시장 대비 3~5배 이상의 확장이 가능하다.
그리스를 포함한 남유럽 및 발칸 지역은 유럽 내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206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4%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그리스 보건당국은 의료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부터 국립 보건 시스템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의료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그리스 진출은 남부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쾌거”라며, “4월 출하를 시작으로 의료진 교육과 보험 체계 진입을 병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순차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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