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메딕스, 브라질社와 내시경 시술기구 '클리어팁' 수출 계약
2028년까지 시장 점유율 20% 목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387570)는 브라질 의료기기 전문 기업 'GFE'와 주력 제품인 '클리어팁(Clear-Tip)'의 수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리어팁은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세침흡인술에 사용되는 일반 생검용 기구다. 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진 췌담도 병변 진단에는 초음파 내시경을 이용해 긴 주사침의 형태인 클리어팁이 주로 사용된다.
클리어팁은 정밀 제작된 주사침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직 샘플 채취가 가능해 종양이나 병리학적 진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파인메딕스는 클리어팁을 필두로 브라질 내시경 의료기기 시장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소화기 주간(SBAD 2025) 학회에서 클리어팁을 선보인다.
GFE는 브라질 27개 주 내 1200여 곳의 병원 및 의료 시설과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기업으로, 마케팅 및 유통 역량을 살려 클리어팁의 현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파인메딕스는 향후 2028년 브라질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확충, 기술 도입 등이 맞물려 2031년까지 연평균 7.8% 이상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신흥 시장"이라며 "남미의 주요 시장인 브라질 진출을 발판 삼아 남미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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