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제품개발부터 임상·기술 고도화에 총 9억 6000만원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제품 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공모 포스터.(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제품의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기술 고도화에 이르는 산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분야로, 총 15개 과제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단년도와 다년도 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과제 선정은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개발 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창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총 9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제당 최대 지원금은 8000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이다.

임상시험용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위한 비임상 또는 임상을 지원하거나 시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지역 한의약 산업 활성화에도 투입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한의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한의약 분야 제품개발과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