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4500여명 참석 '성황'…해외 진출 타진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5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전 세계 규제당국, 업계, 학계 등 약 4530명이 참석해 각국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과 최신 규제 등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규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규제당국자와 국내 기업 간 일대일 미팅이 총 11건 성사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기회도 성사됐다. 또 첨단 기술의 개발 동향과 규제과학 혁신·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BC가 글로벌 규제 협력의 장 역할을 견고히 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시장 선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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