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사업 전문가 간 교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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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K-BIC 벤처 카페'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벤처 카페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사업화 전문가 사이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모임으로 지난 2023년 8월부터 시작돼 정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 세미나 이후 공모로 선정된 8개 기업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관계자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