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기는 0.00km' 사진전,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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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기는 0.00km' 사진전/ 사진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 News1


'아시아, 여기는 0.00km' 사진전이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에서 열린다.

아시아 생활문화를 주제로 아시아인의 다양한 얼굴과 이채로운 모습을 담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

아시아를 되돌아보는 시작점 '0'이 되자는 의미와 이웃 아시아와 물리적 정신적 거리의 간극을 '0'에 가까울 만큼, 최대한 좁혀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시아 사진 아카이브'에 구축되어 있는 1만여 점의 아시아 사진 중 3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영태, 박상화, 안희정, 박세희, 이승일, 정일 등 광주 지역 작가들이 '아시아 사진 아카이브'에 구축돼 있는 아시아 사진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연출 방식으로 '공존·역동·쉼·회복·자연·소망의 아시아'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아시아를 새롭게 이야기한다.

11월 6일 오후 4시에 전시회 개막 행사가 열린다. 박종우 사진작가의 다큐멘터리 강연과 러시아 민속가무단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강연은 '차마고도'를 주제로 펼쳐진다. 2007년 SBS 스페셜에서 방영된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을 직접 촬영한 박종우 작가의 강연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제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2) 236-0481.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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