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방파제에 어선 충돌…40대 선장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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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해 1명이 실종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목포시 북항 부두신축공사 현장 인근 해상에서 0.8t급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선장 김모(45)씨가 실종됐다. 함께 어선에 타고 있던 김씨의 부인(42)은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김씨가 실종된 해상에 경비정 6척과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중이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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