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조수빈 아나 사임 의사…"확정된 건 없어"


                                    

[편집자주]

조수빈 아나운서 © News1


KBS 조수빈 아나운서(31)가 임신과 건강상 문제로 KBS 1TV '뉴스9'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29일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건강상 이유로 뉴스9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하차할지 여부와 후임자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김경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뉴스9' 앵커로 발탁돼 약 4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해 '영화가 좋다', '한밤의 문화 산책'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해 1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class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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