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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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8일 부품국산화관리위원회를 열고 두산DST, 에이스안테나 등 11개 업체를 2012년 핵심부품국산화사업 개발주관기업으로 선정했다.

 

방사청은 지난 2월 K9 자주포 관성항법장치(INU) 등을 개발대상 과제를 선정한 바 있고 한 달간 이들 과제를 개발할 참여업체 신청을 받았다.

 

관성항법장치의 경우 자주포의 자세와 위치를 파악하는 K9 자주포의 핵심부품이다.

 

관성항법장치가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전력화된 K9 자주포의 안정적인 운용으로 군 전력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수출에 따른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발비 10억원을 투입해 향후 5년간 개발비의 30배에 해당하는 294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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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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