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유망주 김민근, 남자 96㎏급 한국 중학생 신기록 달성

문곡서상천배 대회서 합계 298㎏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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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남자 96㎏급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세운 김민근. (대한역도연맹 제공)

역도 유망주 김민근(15·진주중)이 국내 중학생 중 가장 높은 무게를 들어올렸다.

김민근은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36㎏, 용상 162㎏, 합계 298㎏을 기록했다.

김민근은 이전까지 한국 중학생 인상 최고 기록이었던 135㎏을 1㎏ 넘었다.

용상에서도 이전 중학생 기록 161㎏보다 1㎏ 더 들었다.



김민근은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 한국 남자 중학생 96㎏급 기준기록(295㎏)을 뛰어 넘고 신기록을 쓰는 데 성공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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