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
-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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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첫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을 서울 강서구에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오픈랩은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인원 건협 회장,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대 학장, 조정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 처럼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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