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불변의 법칙'·10위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톱 10위 내 2권 진입

부커상 최종 후보 황석영 '철도원 삼대', 소설 분야 6위 '역주행'
교보문고 4월 2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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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 인간 본성과 세상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며 인간 삶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23가지 법칙'을 제시한 책이다

18일 교보문고 4월 2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모건 하우절은 '불변의 법칙' 외 전작인 '돈의 심리학'도 종합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저자의 책 2권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2위는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이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적 권위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는 종합 46위, 소설 분야 6위에 올라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의 인기를 얻은 류츠신의 '삼체'는 원작 소설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면서 2계단 상승한 종합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그 외에 소설들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양귀자의 '모순'은 종합 8위,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9위를 각각 상승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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