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랑 닮았다는 말에 "미친 XX들 지X이야"…한소희 누리꾼에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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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열애중인 배우 한소희(29)가 18일 미국 하와이 여행을 마친 뒤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배우 송혜교와 닮았다는 누리꾼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소희가 데뷔 전 송혜교와 닮았다는 누리꾼들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 패션 업체 모델로 활동하던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송혜교와 닮았다'는 댓글이 달리자 "대가리 다들 XX인가. 내가 누구를 닮든 너희끼리 말하라고, 미친 XXXX들아"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또 한소희는 "닮지도 않았는데 X랄이야, XX"이라며 "여기가 지들 채팅방이야"라고 욕설로 댓글로 대꾸했다.



이후 2023년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송혜교와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한소희는 방송가의 초미의 관심을 받았지만 제작진과의 이견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최근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며 이에 대해 해명했던 한소희는 29일 또다시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선배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질타하는 글을 올린 뒤 스스로 삭제해 다시 한번 더 큰 논란에 휩싸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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