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모습을 드러낸 내린 아이유는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의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그는 귀여운 브이와 손 인사로 팬심을 사르르 녹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2년여 만에 내놓은 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으로 음원 차트를 장악한 것은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대륙을 넘나드는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에서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무대 연출, 서사가 담긴 음악과 가사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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