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중 가장 섹시, 텐프로서 활약" 글…오또맘 "합의 없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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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자신을 향한 비방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자신을 향한 비방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9일 오또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준비 중인데 너 좋은 소식이 있다"며 "이번에 허위사실 유포법이 엄청 강력해졌다. 난 무조건 합의 없으니 그렇게 알아"라고 날선 경고를 했다.

앞서 오또맘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허위 루머가 담긴 게시물을 공개하며 "이녀석은 합의 절대없다. 선을 너무 쎄게 넘었다. 금융치료 잘 해드릴게"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제가 예전에 페북에서 (계정한)도용한 사람을 잡고 절대 선처 안해줬다. 당신도 딱 기다려라. 이미 증거는 다 저장해놨다"고 밝혔다.

이날 오또맘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부녀, 아기 있는 거 공개 안하고 텐프로 업소에서 활약하다 딱 걸려 X된 애엄마 중 가장 섹시한 유부녀"라는 글이 담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오또맘은 법적대응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또맘은 1989년생으로 본명은 오태화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딸림벗)만 123만 명에 달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다. 8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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