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두 인격 태자 박지훈·자객→후궁 홍예지 판타지 사극 온다

드라마 '환상연가' 2024년 1월 방송

[편집자주]

사진 제공=박지훈(마루기획), 홍예지(빅웨일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환상연가'에서 만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 측은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은 극 중에서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2역을 맡았다. 홍예지는 자객에서 후궁이 되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지닌 연월 역으로 박지훈과 호흡한다.

'환상연가'는 '오! 삼광빌라!', '열여덟의 순간', '완벽한 아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해 온 윤경아 작가와 '달리와 감자탕', '단 하나의 사랑', '7일의 왕비', '힐러' 등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정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환상연가'는 오는 202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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