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연합회가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내에서 해양보호종인 게바다말과 새우말 서식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연합회'와 해양정화활동 및 해양보호생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스쿠버 전문요원 등 30여명을 투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황승욱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장은 "깨끗한 우리 바다를 지키는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촤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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