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부산 뮤지션 협업 라이브 음원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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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뮤지션들과 공연을 하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가수 최백호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3팀이 협업한 라이브 음원이 10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음원은 부산음악창작소 리메이크 음원·영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뮤지션들이 가수 최백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실력있는 부산 뮤지션을 발굴해 음악 콘텐츠 창작기획에서부터 음반제작 및 유통,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씨제이 이엔엠(㈜CJ ENM)과 부산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다자간 업무협약의 연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가수 최백호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후배 뮤지션 친친탱고·옐로은·수연이 청사포, 노래해요, 낭만에 대하여 등 3곡의 노래에 참여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의 신진 뮤지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 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인 성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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