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요주 인물 카사데이에게 실점…0-1로 끌려가는 김은중호

대회 준결승에 오른 한국 U20 대표팀이 전반전을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초반 이탈리아의 공세에 밀려 주도권을 내줬고 어려운 흐름 속에서 선제골을 빼앗겼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이 뚫린 뒤 크로스를 허용했고 '요주의 인물'로 꼽았던 이탈리아 간판 골잡이 카사데이가 절묘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열었다.



카사데이는 이번 대회 6경기서 7번째 골을 기록, 득점왕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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