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괴산 과수화상병 감염 농가 3곳 추가…충북 누적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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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18일까지 과수화상병 1차 정기 예찰을 진행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충북 충주·괴산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병 농가 3곳이 추가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과수농가 2곳과 괴산 1곳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변 농가의 감염을 막기 위해 나무 매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추가 발병으로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은 충주(32건), 제천(4건), 괴산(3건), 음성(2건), 진천‧증평(각 1건) 등 6개 지역에 43건으로 늘었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잎, 열매, 가지, 꽃 등이 불에 탄 듯 말라죽는 전염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농가에서 감염 과수 5% 이상 발생하면 전체 나무를 매몰·소각한 뒤 폐원하고, 5% 미만은 부분 처리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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