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삼계탕' 5월 매출 1년새 15%이상 늘어

14일까지 홈플러스서 보양식 기획전

[편집자주]

비비고 삼계탕을 살펴보는 고객(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 삼계탕 제품의 5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15% 이상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삼계탕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며 150만봉가량 판매됐다. 출시 이듬해인 2017년과 비교해서는 4배 정도 매출이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판매량이 6~8월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이 제품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삼계탕은 최근 3년간 닐슨IQ코리아 기준 시장 1위(각 제조사별 주력 한 마리 제품 매출액 순위)를 유지 중이다.

CJ제일제당은 1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현명한 보양식 소비'를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2종을 비롯해 다양한 국물요리를 판매한다. 7월엔 복날을 맞아 여러 판매처를 대상으로 보다 다채로운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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