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 그리고 음악…'책읽는 서울광장'서 '시네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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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북 콘서트'.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11일 '시네북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시네북 콘서트' 1부에서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갈등과 화해를 다룬 소설 원작 영화를 소개하고 한빛브라스 앙상블과 국악그룹 라폴라가 연주하는 영화 주제가(OST)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영화평론가 김태훈의 영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와 함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한빛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이아름·김지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젝트 그룹 도킹은 영화 원작 소설 '원더' 등을 입체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책읽는 서울광장 내 책 전시 코너에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 그리고 책'을 주제로 100권의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영화로 익숙한 책을 보면서 영화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책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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