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전지예, WDSF 인터내셔널 동메달…한국 선수 최초

파리 올림픽 출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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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킹 국가대표 전지예(올댓스포츠 제공)

한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전지예(24·Freshbella)가 2023 국제댄스스포츠연맹(WDSF) 인터내셔널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지예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비걸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WDSF 주관 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전지예는 260점의 올림픽 퀄리파잉 포인트를 획득, 파리 올림픽 진출 청신호를 켰다.

전지예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자격으로 획득한 첫 메달이라 정말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발전해서 파리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WDSF는 랭킹 포인트 14위 안에 진입한 선수에게 올림픽 예선 자격을 부여한다. 

전지예는 오는 6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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