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편집자주]

충남대병원 전경./뉴스1 

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대상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 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평가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 등의 모니터링 지표를 포함한 총 7개 항목이다.

조강희 원장은 “최고의 전문성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전문성과 더불어 환자의 아픔을 녹여주는 따뜻한 진료를 펼쳐 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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