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시도 서비스업동향 기준연도 2015→2020년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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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거리의 모습. /뉴스1DB
 
통계청은 최근의 시·도별 서비스업 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시도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지수 기준연도를 현행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수개편은 통상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성장업종 확대와 사양업종 축소, 서비스업 세부 업종 간 구조변화 등 경제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이번 지수개편으로 조사대상 업종(업태) 및 가중치(기준액)를 갱신하고, 공표범위를 확대해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현실 반영도와 활용성을 강화했다.

대표업종·업태는 최근 경제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업종·업태의 대표도, 모집단의 특성을 고려하고 예산 및 인력 등의 한계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또, 관련 경제지표와 기준년을 일치시켜 통계 비교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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