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한국타이어 화재 여파 인근 학교 등교 현황 점검

목상초 방문해 안전한 교육활동 당부
신탄진중·신탄진중앙중·이문고 13일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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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맨 왼쪽)이 1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전목상초등학교를 방문, 교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전목상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현황을 살펴보고,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등에 있어 안전한 교육활동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대덕구 목상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여파로 인근 신탄진중학교와 신탄진중앙중학교는 13일 재량 휴업을 실시했고,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대전새여울초등학교와 신탄진초등학교는 오전 8시30분인 등교시간을 8시50분으로 20분 늦췄고, 대전목상초등학교와 대전대청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정상 등교를 했다.

시교육청은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 대해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실내에서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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