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 모집


                                    

[편집자주]

30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여행이란 여행 과정에서 탄소와 플라스틱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여행 문화다. 2022.10.3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숙박업)을 오는 3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2022년부터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서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사용△플라스틱 페트병 자원순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원탁회의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며 ESG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체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지속가능한 여행 실천 숙소 확대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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