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 업고 한라산' 이어 소백산 등반…"가슴 뻥 뚫렸어요"


                                    

[편집자주]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시영의 지칠줄 모르는 산사랑(?)이 또 한번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이시영은 “소백산.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뚤렸어요”라면서 등반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어 "5시부터 출발한 소백산이 후회하지 않을만큼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등산은 내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힐링. 소백한 능선길 얼음칼바람도 막아준 내 노랑이 고마워"라며 이날 소백산 등정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시영은 소백산 등반에 성공한 모습을 인증하며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 가슴도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전국의 산을 다 등정할 기세!", "정말 대단한 체력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시영은 제주도 한라산에 등에 업은 아이와 함께 등반해 갑론을박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이시영은 "예전에 한라산 갔을 때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8~9세더라,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는 건 아니고 정윤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이라며 "정윤이도 하고 나서 '너무 좋았고, 사실은 안 추웠다'고 하더라. 다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갈 생각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 조정윤군을 출산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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