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629명 확진, 2주전 절반…위중증 74일만에 300명대
-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위중증 387명·사망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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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6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9598명, 해외유입 3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17만6646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기간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던 1주 전(24일) 확진자 1만2250명보다 7379명(60.2%) 늘어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4주 연속 감소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7일(4만179명)과 비교하면 2만550명(51.1%) 줄어 여전히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87명으로 전날 402명보다 15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18일 365명 이후 74일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1주일(1월 25~3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38명으로 이전 주(1월 17~24일) 평균 460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143일째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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