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갈릴레이, 미국 최대 교통학회 '2023 TRB 교통학회' 참가


                                    

[편집자주]

TRB Annual Meeting에서의 스튜디오갈릴레이 기업부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갈릴레이’가 ‘2023 Transportation Research Board (TRB) Annual Meeting’에 한국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TRB Annual Meeting’은 미국 최대 규모의 교통학회(컨퍼런스)로서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 교통 관련 정부·공공기관 및 대학/연구소와 여러 유수의 민간기업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TRB’는 ‘미국 국립 과학, 공학 및 의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ies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의 주요 분과 중 하나로 교통분야 연구 및 연구 정보서비스 제공, 교통정책 관련 특별 연구 등을 수행하며 미국 교통부 및 행정부, 연방기관, 협회 등의 지원을 받는 대표적 교통연구위원회이다.

올해로 103회차를 맞은 ‘2023 TRB Annual Meeting’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으며,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기업부스 운영과 함께 쇼케이스 발표에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Super Fleet Operation(대규모 교통·이동수단 운영 기술) 플랫폼 솔루션인 ‘TAMOS(Transit Analysis and Mobility Optimization System)’를 소개했다. 이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모델 ‘바로 DRT(VARO DRT)’를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스튜디오갈릴레이 회사로고

‘TAMOS’ 솔루션은 최소의 차량으로 최대의 운송을 구현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이다. 최고난도의 교통공학적 수요예측 및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진단/계획, 운영, 모니터링/피드백 개선’이 종합적으로 가능하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국내의 취약한 대중교통 버스 부문에 우선 적용하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서비스인 ‘바로 DRT’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경기도 과천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9년 8월 설립된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토교통 대표 스타트업(NEXT 챌린지)으로 선정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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